윤종훈은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 한현희) 31, 32회부터 첫 등장할 예정이다.
극 중 윤종훈은 이림(차은우)의 부친 이겸 역을 연기한다. 이림 아버지의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일지,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아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신세경 분)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 분)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앞서 윤종훈은 SBS 드라마 ‘리턴’, MBC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각 드라마에서 매번 다채로운 연기를 펼쳤던 터라 그의 연기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특히 윤종훈은 다양한 드라마에 특별 출연할 때마다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앞서 ‘황후의 품격’에서는 강렬한 반전 연기를 선보이며 짧지만 임팩트 강한 연기를 펼친 바 있어 이번 ‘신입사관 구해령’ 특별 출연 역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최근 휴식기를 보낸 윤종훈이 ‘신입사관 구해령’에 특별 출연하며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 만큼 특별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한편, 윤종훈이 특별 출연하는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