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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차은우·박기웅, 3인 3색 매력 방출 비하인드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의 3인 3색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이지훈, 박지현 등 예문관 사관들의 모습이 담긴 예문관 스페셜 컷까지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사진=초록뱀미디어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 연출 강일수, 한현희 /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2일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 등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신세경 분)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 분)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지난 ‘신입사관 구해령’ 25-28회에서는 난데없이 나타나 궁궐을 발칵 뒤집은 외국인 쟝(파비앙 분)과 쟝의 탈출을 도와준 해령과 이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따른 책임을 지기 위해 정면돌파를 선택한 이림은 현왕 함영군 이태(김민상 분)의 처벌을 가까스로 피했지만, 갑작스러운 혼례 소식으로 해령과의 로맨스 위기를 예고하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 결과 28회가 닐슨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 7.4%를 기록해 1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 역시 2.4%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대세 드라마임을 입증했다.

공개된 사진 속 캐릭터 뒤 숨겨진 매력을 방출하고 있는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신세경은 ‘손 선풍기’를 손에 꼭 쥐고 턱받침을 한 채로 애교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차은우 역시 환한 미소로 주위까지 밝히고 있다. 박기웅 또한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브이를 하며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들은 현장 스태프들과 끈끈한 정을 쌓으며 촬영장을 연일 웃음 짓게 한다는 후문이다.



이어 각양각색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예문관 사관들의 스페셜 사진들이 공개됐다. 먼저 신세경과 함께 여사 4인방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지현, 이예림, 장유빈의 흥 넘치는 사진이 시선을 모은다. 신이 난 듯 두 팔을 들고 활짝 웃는 모습은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허정도를 필두로 모인 선배 사관들이 어깨 동무를 한 채 단체 복창을 하는 모습, 나란히 브이 자세를 취한 이지훈, 박지현의 다정한 모습 등 화기애애한 예문관 사관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실제로도 서로를 살뜰하게 챙겨주는 등 완벽한 케미를 자랑한다고 알려져 앞으로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카메라 안팎에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면서 “특히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큰 시너지를 내고 있는 예문관 사관들의 활약을 앞으로도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는 4일 수요일 밤 8시 55분 29-30회가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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