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몬스타엑스, 'V 하트비트 인 자카르타' 콘서트 성료..현지 팬 열광

그룹 몬스타엑스가 ‘V 하트비트 인 자카르타’(V HEARTBEAT IN JAKARTA)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네이버 V LIVE




몬스타엑스는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테니스 인도어 스나얀(Tennis Indoor Senayan)에서 개최된 ‘V 하트비트 인 자카르타’ 콘서트에 올라 인도네시아 팬들과 유쾌한 시간을 함께했다.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몬스타엑스는 기자회견에 참석해 첫번째 ‘V 하트비트 인 자카르타’ 콘서트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현지의 각종 유명 매체들은 열띤 취재 경쟁을 펼치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또한, 인도네시아 팬들과 함께 하이터치를 진행, 보다 가깝게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공연에서 다채로운 무대로 현지 팬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Alligator’(엘리게이터)로 무대에 화려하게 등장한 몬스타엑스에 인도네시아 팬들은 커다란 함성으로 이들의 등장을 반겼다. 이에 몬스타엑스 역시 특별히 준비한 인도네시아어로 첫인사를 건네고 하고 싶은 말을 전하며 따뜻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후 ‘Play It Cool’(플레이 잇 쿨), ‘Shoot Out’(슛 아웃) 등 폭발적인 에너지를 가득 담아낸 무대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카리스마 넘치는 군무와 독보적인 퍼포먼스는 빛을 발하며 공연의 매력을 한층 더했다. 특히 강렬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 ‘Rodeo’(로데오) 무대에서는 현지 팬들이 몬스타엑스의 응원봉을 들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떼창을 완성시키는 등 공연을 마음껏 즐겼다.

몬스타엑스는 “그동안 인도네시아에 오고 싶었는데 드디어 오게 됐다. 여러분들을 찾아뵐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이렇게 직접 만나니까 더욱 설레고 행복하다”면서 “V 라이브 인도네시아 첫 콘서트에 초대돼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고, 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아티스트가 한곳에 모여 공연을 해서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고 특별한 무대를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자카르타 외 다른 도시에 방문해봐도 너무 좋을 것 같다“며 “다음에는 콘서트를 통해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라고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인도네시아에서의 공연을 성료하며 높은 현지 인기를 증명한 몬스타엑스는 최근 전세계 20개 도시 23회 공연의 월드투어 (위 아 히어)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특히 LA의 공연에는 미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공연장인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네이버 V 라이브 플러스로 전세계 생중계를 선보이며 글로벌 스타의 저력을 뽐냈다.

더불어 영국 ITV 채널의 ‘굿모닝 브리튼’, 미국 ABC 채널의 간판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와 ‘지미 키멜 라이브’, ‘2019 틴 초이스 어워즈’ 등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싱글 ‘WHO DO U LOVE?’(후 두 유 러브?)로 K팝 아티스트로는 세 번째로 빌보드 팝송 에어플레이 차트에 진입했으며 오는 9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라이프 이즈 뷰티풀 페스티벌’과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을 예고하는 등 전세계를 무대로 폭넓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최근 유럽과 북남미 13개 도시를 아우르는 투어를 화려하게 마무리하고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