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음주운전 지적에 '쾅, 쾅'…20대 운전자 고의추돌 입건

혈중알코올농도 0.179%상태에서 음주운전

3일 오전 3시 광주 광산구 신촌동 교차로에서 음주운전 중 고의로 추돌사고를 낸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교차로에서 고의로 추돌사고를 낸 만취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운전자는 추돌사고 피해자가 음주운전 사실을 지적하자 화풀이로 추돌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3일 특수폭행 등 혐의로 주모(28)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주씨는 이날 오전 3시쯤 광산구 신촌동 교차로에서 우모(23)씨의 차를 들이받은 뒤 고의로 4∼5차례 더 추돌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주씨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79% 상태에서 사고를 낸 뒤 피해자로부터 음주운전을 했느냐는 항의를 받자 이러한 행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차량파손 이외에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보강 조사를 마치는 대로 주씨에 대한 신병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공지유인턴기자 nouga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