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8월 하순 '삼성래미안1'의 전용 114.93㎡은 4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2억9,075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실거래 최고가는 3억1,000만원, 최저가는 2억7,5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8월 초순 2억8,7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8.01% 상승했다.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에 자리한 '삼성래미안1는 2002년 완공된 27개동 총 2,398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9.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84.95㎡ 2억5,514만원(0.00%) ▲ 84.97㎡ 2억5,647만원(0.60%↑) ▲ 101.13㎡ 2억7,400만원(-1.26%↓) ▲ 114.93㎡ 2억8,660만원(-0.14%↓) ▲ 141.22㎡ 3억2,777만원(0.37%↑)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8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808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5,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전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236건, 중위거래가 2억7,950만원), ▲대전광역시 서구(261건, 중위거래가 2억6,8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대전광역시 중구(130건, 중위거래가 2억원), ▲대전광역시 대덕구(39건, 중위거래가 1억5,5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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