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의 섬애쑥<사진> 유산균발효물이 ‘기능성 및 기능성이 향상된 섬애쑥 발효물 및 이의 제조방법’으로 특허등록 됐다. 섬애쑥은 남해지역에서 자생하는 약쑥으로 품종보호 등록된 품종이며 6~7월경 유효성분의 함량이 최고에 달하나 쓴맛이 증가해 가공 시 이를 개선할 방법이 필요했다. 이에 문제점을 개선한 ‘섬애쑥 유산균 발효물’은 쓴맛을 줄여 기호성을 높였으며, 더불어 프로바이오틱스 활성인 정장작용, 면역증강 기능까지 더하게 되었다. 특허산야초 발효액에서 분리한 유산균을 선발해 발효, 젖산생성능, 내산성, 내삼투압성이 우수하다. 항당뇨활성, 뇌신경전달물질 GABA함량 증가 등 기능성 증진되어 건강증진 제품화로 다양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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