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기다린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정석이자 완벽한 결정판이 될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가 2020년 1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각기 다른 색의 광선검을 들고 마주하며 극도의 긴장감을 전하는 주인공 ‘레이’(데이지 리들리)와 그녀의 가장 큰 적수 ‘카일로 렌’(아담 드라이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선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라이트 사이드를 대표하는 인물 ‘레이’의 푸른 광선검과 악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다크 사이드를 대표하는 인물 ‘카일로 렌’의 붉은 광선검이 강렬하게 빛나며 대치하고 있는 모습은 시리즈 사상 가장 극적인 대결을 예고한다. 또한 선과 악의 거대한 전쟁을 통해 새로운 미래의 전설은 과연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기대를 전하고, 광활한 우주 위 배경으로 담긴 알 수 없는 인물의 모습은 무엇을 상징하는 것인지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로 역대급 흥행을 이룬 21세기 최고의 감독 J.J. 에이브럼스가 다시 연출을 맡아 새로운 미래를 향한 선과 악의 스펙타클한 대결 스토리, 박진감 넘치는 액션, 독창적인 시각효과로 무장한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클라이맥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2020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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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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