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8월 하순 '맑은아침'의 전용 84.88㎡은 5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2억7,920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실거래 최고가는 3억500만원, 최저가는 2억5,5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8월 중순 2억9,5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3.39% 상승했다.
대전광역시 서구 내동에 자리한 '맑은아침은 2004년 완공된 2개동 총 27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3.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67.96㎡ 2억5,066만원(1.26%↑) ▲ 77.6㎡ 2억7,122만원(0.32%↑) ▲ 84.88㎡ 2억7,896만원(0.12%↑) ▲ 98.7㎡ 2억9,700만원(2.46%↑) ▲ 117.69㎡ 3억3,647만원(0.58%↑) ▲ 134.13㎡ 3억6,25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8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808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5,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전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236건, 중위거래가 2억7,950만원), ▲대전광역시 서구(261건, 중위거래가 2억6,8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대전광역시 중구(130건, 중위거래가 2억원), ▲대전광역시 대덕구(39건, 중위거래가 1억5,5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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