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신재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측은 “신예 신재휘가 영화 <애비규환>(감독 최하나)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애비규환>은 한국 다양성 영화를 제작해온 아토(ATO)의 여섯 번째 신작으로, 불같은 사랑으로 임신하게 된 대학생 토일(정수정)이 결혼을 앞두고 친아빠를 찾아가는 여정을 재기발랄하게 그린 영화다.
신재휘는 극중 토일의 남자친구인 ‘호훈’ 역을 맡았다. 호훈은 토일을 위해서 뭐든 할 수 있다고 믿는 우직한 성격의 소유자다.
신예 신재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출신으로 다수의 단편 영화와 웹드라마 <새벽 세시 2>,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아이언 마스크>등 장르를 불문하고 탄탄한 연기 내공을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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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연출 성용일/ 극본 장홍철/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서 천명고 최악의 문제아 ‘손준재’를 통해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브라운관 데뷔를 알린 신재휘가 영화 <애비규환>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그 존재감을 발휘할 것이라고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신재휘가 출연을 확정한 영화 <애비규환>은 지난 8월 13일 크랭크인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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