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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빈, 채널 A 뉴스 앵커로 돌아왔다

KBS 메인 뉴스 앵커 출신인 조수빈 아나운서가 채널A 주말 ‘뉴스A’의 앵커를 맡는다.

/사진=채널A




‘젊고, 빠르고 역동적인 뉴스’로 새롭게 개편될 ‘뉴스A’는 젊고 취재력이 뛰어난 스타 기자들을 뉴스 전면에 배치해 현장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개편과 함께 주말 메인 뉴스 앵커로 낙점된 조수빈 앵커는 “KBS 뉴스9 앵커가 된 지 10주년이 되는 올해 채널A에서 새로운 기회를 맞아 기쁘다”며 앵커로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KBS 입사 전인 2004년 여름, 현재 채널A 본사가 있는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동아일보 인턴 기자로 일했다. 첫 기수여서인지 단발성 인턴이었지만 모든 수습 과정을 경험했다. 그 때의 경험이 앵커 활동에 큰 힘이 됐다”고 말하며 채널A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광화문 채널A 건물에 들어서면 인턴 활동 당시의 긴장감과 열정이 되살아난다는 조수빈 앵커가 진행하는 채널A 주말 ‘뉴스A’는 28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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