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빈과의 열애설이 불거졌던 가수 김소희가 또다시 관심받고 있다.
송유빈은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김소희와 찍힌 사진에 대한 질문에 “잘 만났었고, 지금은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에 같은 소속사였던 백지영은 “누군가 안 좋은 의도로 유출한 것”이라며 “유빈이한테 좋은 누나였다. 연애 금지 이런 게 회사에 없다”고 부연 설명하기도 했다.
최근 사적인 사진이 유출돼 곤경을 겪었던 송유빈과 김소희는 “힘들었던 시기 만났던 사이지만, 바쁜 스케줄 등으로 지금은 헤어졌다”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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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빈과 열애설이 불거진 김소희는 1995년생으로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아깝게 ‘아이오아이’로 데뷔하지 못했다. 그러나 Mnet ‘음악의 신’에 출연하며 C.I.V.A(씨바)를 결성해 잠시 활동했고, 이후 프로젝트그룹 I.B.I(아이비아이) 등을 통해 활동하기도 했다.
2017년에는 ‘소복소복’이라는 곡을 발표하며 솔로 데뷔했고, 예능프로와 웹드라마에 적극적으로 출연해왔다. 최근 소속사 뮤직웍스와 계약기간이 만료돼 회사를 떠났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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