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성민,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에서는 최양락이 김학래, 정성호와 함께 마리텔 버전 ‘최유잼 양락쑈‘를 진행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레전드 개그맨 최양락이 충청도식 말투와 개그가 섞인 솔직한 입담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그는 과거 추억의 개그들에 대한 온갖 추억들을 대방출했는데, 이어 흑역사까지 폭로 하게 되어 보는 이들에게 폭소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최양락은 김학래, 정성호와 유튜브에서 ‘최양락 레전드 방송’을 보며 완벽한 시청자 모드에 돌입하기도 한다고. 그는 자신의 개그 영상, 예능 출연 영상 등을 지켜보며 누구보다 즐거워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최양락이 뜻하지 않게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케 한다. “유튜브, 페이스북 등 안 한다”라며 디지털과는 담 쌓은 모습을 보인 그는 정성호가 모니터에 올라오는 “락하”라는 댓글을 읽자 “락하가 뭐야?”라며 “락카는 벽에 뿌리는 거잖아”라며 급 등장한 신조어에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락하’의 뜻을 알게 된 최양락이 김학래에게 ‘원래 알고 있던 척’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양락 하이’를 뜻하는 ‘락하’라는 새로운 신조어에 눈을 뜨게 되었는데, 뒤늦게 등장한 김학래에게 원래부터 알고 있던 척하면서 ‘락하’를 계속 곱씹어 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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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콘텐츠 방송들이 시작되는 ‘마리텔 V2’에서는 보기만 해도 즐거운 방송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정형돈-장성규-로켓펀치 연희, 김구라-장영란, 최양락-김학래-정성호, 마마무 솔라가 등장하는 추석 특집 방송은 오는 5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협동의 소중함과 기적을 선보인 ‘마리텔 가족들’의 기부금은 다양한 사회 기관에 사용되며 사회 곳곳에 긍정의 기운을 퍼트리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기부금 모으기를 이어나갈 예정인 ‘마리텔 V2’는 기발하고 신박한 콘텐츠 방송들을 통해 금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이고 있다.
한편 다양한 매력의 콘텐츠 방송들이 이어지는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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