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신인으로 불리는 있지는 데뷔곡 ‘DALLA DALLA’에 이어 두 번째 활동곡 ‘ICY’도 흥행에 성공시켰다.
ICY는 있지만의 통통튀는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으로 컴백과 동시에 많은 커버 댄서들의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모든 국가에서 고루 높은 커버율을 보였다. DALLA DALLA 와 ICY는 각각 2월, 8월 글로벌 커버 댄스 차트 1위를 기록하면서 괴물 신인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한 있지는 ICY로 음악방송 12관왕을 달성하며 자체 신기록을 수립하기도 하였다.
2위 또한 올해 데뷔한 신인이 차지하였다.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에버글로우(EVERGLOW)의 ‘Adios’가 이름을 올렸다.
Adios는 여전사 의상 콘셉트와 걸크러쉬 안무가 포인트인 곡으로, ‘칼군무‘를 소화하는 댄스팀의 커버 영상이 돋보인다.
에버글로우 역시 데뷔곡 ‘Bon Bon Chocolat’과 Adios 모두 높은 댄스 커버율을 보이며 글로벌 대세 루키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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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청하의 ‘스내핑(Snapping)’이다. 스내핑은 지난 7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곡이며, 3달 연속 TOP5 진입에 성공하였다. 발매일이 꽤 지난 시점에서도 계속해서 많은 커버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틴에이저 스웨그를 뽐내는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BOOM’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부드러우면서도 절도 있는 안무가 사랑을 받으며 북미와 유럽국가에서 많은 커버가 일어나고 있다.
5위는 라틴팝으로 돌아온 VAV의 ‘기브 미 모어(Give me more)’가 차지했으며, 73개국 이상에서 커버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어메이저는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이 K-POP 관련 댄스, 립싱크, 셀피, 브이로그 등 다양한 영상을 올리는 글로벌 케이팝 비디오 커뮤니티로 업로드 된 영상 및 이용자 해시태그 등을 통한 데이터 분석으로 K-POP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엔 KCON 2019 NY, KCON 2019 LA, KCON 2019 THAILAND 커버스타 케이(COVER STAR K) 이벤트를 같이 진행하며 KPOP 대표 어플로서 자리를 굳히고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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