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10월초 전주에코시티에 복합단지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조감도)’를 분양한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2가에 위치한 전주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 2블록에 지어진다. 지하 5층~지상 45층, 총 6개 동의 복합단지이다. 주거시설은 전용면적 84~172㎡ 아파트 614가구와 전용 84㎡ 단일면적의 주거용 오피스텔 203가구가 있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전용면적 1만2,614㎡ 규모의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에 나선다. 상업시설은 그라운드 1층과 지상 1층으로 구성되며, 약 170m 길이의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돼 보행자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에코시티 내 입주자 3만2,000여명, 공원(세병공원, 세병호) 방문객 등의 고정수요 뿐 아니라, 단지 우측에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계획돼 있어 많은 유동수요가 기대된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KTX 전주역이 차로 10분대 거리이며,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전주 제1, 2 일반산업단지, 완주테크노밸리 등 인근 산업단지까지 20분 내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10월 초 전주시 송천동2가 송천역 네거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 예정일은 2023년 4월 예정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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