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속유예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재래시장 이용 촉진을 위한 것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명절 전후 지역 경제 살리기 하나로 단속을 유예하기로 했다”며 “단속이 유예되더라도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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