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홍콩 민주화 시위에 참여한 한 시민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성조기가 그려진 종이를 들고 있다. 이날 시위대는 ‘홍콩 민주화 및 인권법’ 채택 등을 통해 홍콩 시민의 자유와 해방을 실현해달라고 미국에 촉구했다. 홍콩 경찰은 이날 송환법 반대 시위를 이끌어온 조슈아 웡 데모시스토당 비서장을 보석 조건 위반 혐의로 다시 체포했다./홍콩=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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