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가장 많은 75억원, 대구시가 50억원, 광주시가 20억원을 각각 출자한다. 2021년까지 3회에 걸쳐 분할 출자한다. 이 펀드는 수도권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대구와 광주의 창업투자 생태계 구축을 위해 조성됐다. 이 펀드는 기존 지역공공창업펀드가 창업초기 기업에 중점 투자되는 것과 달리 성장단계 유망기업을 발굴해 투자한다. 수도권 투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연계투자도 진행한다. 펀드 운영기간은 올해부터 8년간이다. /대구=손성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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