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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피센트2' 안젤리나 졸리, 다채로운 매력의 필모그래피 완벽 분석

전 세계 7억 5천만 달러의 흥행 신화를 일으킨 디즈니의 가장 사악한 마녀 ‘말레피센트’의 컴백을 알리는 영화 <말레피센트 2>를 비롯해 화려한 액션은 물론 깊이 있는 감성 연기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안젤리나 졸리의 다채로운 필모그래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 <툼레이더><미스터&미세스 스미스><원티드><솔트>!

대체불가! 세계 최고의 액션 여제 탄생!

사진=네이버 영화




안젤리나 졸리는 2001년 동명의 원작 게임을 영화화한 <툼레이더>의 주인공 ‘라라 크로프트’역을 맡아 뛰어난 액션 연기는 물론 당차고 강인한 매력을 전하며 전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녀는 1편의 기록적인 흥행에 힘입어 <툼레이더 2: 판도라의 상자>로 컴백,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일으키며 게임을 영화화한 작품 중 가장 성공한 여성 캐릭터로 인정 받았다. 이어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와 <원티드>, <솔트>에서 뛰어난 실력을 지닌 킬러부터 암살 조직의 리더, 이중 스파이 등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강렬한 액션 연기와 압도적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전 세계 최고의 액션 여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 <처음 만나는 자유><체인질링><바이 더 씨>

아카데미가 인정한 완벽한 연기력! 감성의 깊이가 다르다!

사진=네이버 영화


안젤리나 졸리는 세계 최고의 액션 배우이자 아카데미가 인정한 뛰어난 연기력의 소유자이다. 그녀는 1995년 <처음 만나는 자유>에서 정신 질환을 가진 ‘리사 로웨’를 연기하며 현실과 도피, 망상과 환상을 오가는 섬세한 연기로 제57회 골든 글로브 여우조연상, 제72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파 배우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이후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 연출한 <체인질링>에서는 사라진 아이를 찾기 위해 세상과 맞선 ‘크리스틴 콜린스’역을 맡아 절절한 모성 연기로 제81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대중과 평단의 큰 호평을 받았다. 이후 직접 연출을 맡은 <바이 더 씨>에서는 결혼 14년차, 위기를 맞은 부부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물오른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3. <말레피센트><말레피센트 2>



디즈니의 사악한 마녀로 완벽 변신! 선과 악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오는 10월 개봉하는 영화 <말레피센트 2>는 안젤리나 졸리의 컴백, 그 자체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말레피센트>는 디즈니 최고의 악녀 캐릭터인 ‘말레피센트’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동화를 뛰어넘는 새로운 이야기와 안젤리나 졸리의 압도적 카리스마 그리고 놀라운 비주얼로 전 세계 7억 5천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둔바 있다. 5년만에 새롭게 돌아온 영화 <말레피센트 2>는 강력한 어둠의 요정이자 무어스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가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와 필립 왕자의 결혼 약속으로 인간 왕국의 ‘잉그리스 여왕’과 대립하게 되고 이에 요정과 인간의 연합이 깨지면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이다. 안젤리나 졸리는 <말레피센트>에서 사악한 마녀의 모습 뒤에 숨겨진 인간에게 배신당한 슬픔과 ‘오로라’에 대한 사랑 등 다채로운 감정을 표현하며 대체 불가능한 캐스팅으로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말레피센트 2>에서는 더욱 강하게 진화된 마법 능력과 가족처럼 지낸 ‘오로라’와의 갈등,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들여다 보는 과정들을 더욱 깊이 있게 표현하며 전할 예정이다.

전작의 흥행을 이끈 안젤리나 졸리와 엘르 패닝이 다시 한 번 ‘말레피센트’와 ‘오로라’ 역을 맡았고, <오리엔트 특급 살인>,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미셸 파이퍼가 ‘잉그리스 여왕’으로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요정과 인간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부터 감춰져 있던 어둠의 세력의 등장, 말레피센트와 오로라의 위기까지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지며 전편을 능가하는 완벽한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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