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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모빌: 더 무비' 11일 개봉 후 2만개의 피규어가 쏟아진다

디즈니 <겨울왕국> 제작진이 만든 토이 어드벤처 <플레이모빌: 더 무비>가 추석맞이 이벤트로 무려 2만명의 관람객에게 캐릭터 피규어를 증정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예고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올스타엔터테인먼트




디즈니, 드림웍스 제작진의 합작으로 탄생한 토이 어드벤처 <플레이모빌: 더 무비>가 추석맞이 이벤트로 관람객 2만명에게 6,000원 상당의 캐릭터 피규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더욱이 이번 이벤트는 증정 규모와 선물 퀄리티 면에서 가히 추석 개봉 영화 중 최고라고 할 수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플레이모빌: 더 무비>의 한 관계자는 ‘전국 단위 입소문 시사회 때 <플레이모빌: 더 무비> 영화와 피규어가 큰 사랑을 받아서 준비하게 됐다.’고 밝히며 이번 이벤트를 준비한 이유를 드러내기도 했다. 실제 <플레이모빌: 더 무비> 입소문 시사회 현장에는 캐릭터 피규어를 받고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물론 부모님과 성인들까지도 캐릭터 피규어에 매료된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다.

입소문 시사회 이후로도 각종 SNS에 캐릭터 피규어 인증 사진이 올라오는 등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었다. 또한 이번 이벤트는 규모 면에서도 남다른데, 무려 2만 개의 넉넉한 수량을 준비해 한가위를 맞은 관객들의 마음을 <플레이모빌: 더 무비>의 매력으로 가득 채울 예정. 또한 피규어의 가격이 영화 티켓 못지 않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1+1에 가까운 역대급 이벤트라는 감탄 또한 쏟아지고 있다.

이번 <플레이모빌: 더 무비> 이벤트 선물을 기다리는 건 아이들뿐만이 아니다. 부모님, 그리고 ‘어른이’라 불리는 키덜트족까지 사랑스런 토이의 매력에 푹 빠져 이벤트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실제로 <플레이모빌: 더 무비> 피규어는 인스타그램에 ‘#플레이모빌’을 검색하면 수많은 게시물들이 나올 정도로 성인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특히 과거 1980년대에 어린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장난감 ‘플레이모빌’의 첫 극장판이라는 점 또한 성인들의 ‘<플레이모빌: 더 무비> 홀릭’에 한 몫 하기도 했다. 피규어 증정 이벤트는 11일 개봉 이후 지정된 극장에서 재고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될 예정이어서 추석을 앞두고 <플레이모빌: 더 무비> 예매 열기는 점점 더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추석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답게 넉넉한 이벤트를 예고하고 있는 <플레이모빌: 더 무비>는 <슈퍼배드>와 <미니언즈>를 뛰어넘는 7천5백만불의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급 애니메이션이다. 게다가 <겨울왕국> 신화의 주역으로 꼽히는 디즈니 수석 애니메이터 리노 디살보 감독 작품으로 1도 상상할 수 없었던 진짜 장난감 세계에 빠지게 되며 벌어지는 토이 어드벤처를 담을 예정이다.

고막 호강을 시켜줄 뮤직 넘버까지 장착중인 <플레이모빌: 더 무비>는 전국 대규모 시사를 통해 패밀리 관객뿐 아니라 전 연령대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높은 만족도와 함께 극찬에 가까운 찬사를 이끌어내 입소문과 함께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고의 이벤트로 개봉 첫 날부터 관객들에게 한가위 같이 넉넉한 행복을 안겨줄 것을 예고하는 <플레이모빌: 더 무비>는 9월 11일부터 전국 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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