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서부산권역에서 첫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를 선보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사하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8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4㎡, 총 1,3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238가구 ▲100㎡ 38가구 ▲114㎡ 38가구로 전체 가구 수 중 약 94%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사하구 원도심의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과 1호선 당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을 이용해 부산 도심·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앞에 위치한 사남초를 비롯해 사하초, 사하중, 당리중, 동아고, 해동고 등 초·중·고교가 인근에 밀집돼 있다. 이밖에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 등 교육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에 조성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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