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2012년 드라마 ‘유령’을 시작으로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동생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 유정민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라이프’에서는 대기업 회장 조남형 역으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것은 물론, ‘해치’를 통해서 사극까지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시켰다.
2007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 ‘빨래’, ‘나쁜자석’, ‘여신님이 보고계셔’, ‘어쩌면 해피엔딩’ 등 다수의 연극과 뮤지컬 작품에 출연한 그는 특히 ‘헤드윅’이라는 작품을 통해 ‘문드윅’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관련기사
정문성은 최근 뮤지컬 ‘사의 찬미’와 ‘헤드윅’을 통해 꾸준히 관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무대 위에서의 또 다른 카리스마로 연일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받고 있는 그가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나아갈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