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영등포구, '빨간 우체통' 모바일 서비스

서울 영등포구가 고립된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창구인 ‘빨간 우체통’의 모바일 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된 빨간 우체통 사업은 기존에 설치된 우체통을 이용해 서면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수취인 부담 우편제도다. 옥탑방·고시원 등 취약가구에 안내문과 우편봉투를 비치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사연을 적어 가까운 우체통에 접수하는 방식이다. 빨간 우체통과 관련한 문의는 구청 복지정책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빨간 우체통 사업으로 지금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161가구를 발굴했으며 220건의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고 설명했다./김정욱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