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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고' 정재광, 아찔한 고층빌딩 외벽을 자유롭게 오가는 로프공 ‘관우’ 역.. 시선 집중

고공 감성 무비 <버티고>로 상업영화 데뷔에 나선 주목할만한 신예 정재광이 현기증 나는 고층빌딩 속 사무실에서 힘겹게 버티고 있는 그녀 ‘서영’을 바라보고 지켜보는 매력적인 로프공 ‘관우’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사진=㈜트리플픽쳐스




오는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고공 감성 무비 <버티고>가 현기증 나는 고층빌딩 속 사무실에서 힘겹게 버티고 있는 ‘서영’을 바라보고 지켜보는 순수하고 매력적인 로프공 ‘관우’(정재광)의 캐릭터 스틸 2종을 공개했다. <버티고>는 현기증 나는 일상, 고층빌딩 사무실에서 위태롭게 버티던 ‘서영’(천우희)이 창 밖의 로프공과 마주하게 되는 아찔한 고공 감성 무비.

<버티고>의 ‘관우’ 역은 2016년 제 42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수난이대>로 ‘독립스타상’을 수상하며 영화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해 드라마 [열혈사제], [구해줘]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주목할만한 신예 정재광이 맡았다. ‘서영’이 근무하는 랜드마크 타워의 외벽청소업체 직원인 젊은 로프공 ‘관우’는 외줄에 의지한 채 고층빌딩 숲을 유영하는 자유로운 인물. 창문 너머로 삭막한 사무실에서 외롭게 버티고 있는 ‘서영’의 모습을 본 ‘관우’는 그녀의 모습에서 잊을 수 없는 한 여자를 떠올리게 되고, ‘서영’이 속수무책으로 무너져 내리던 그날, 마침내 유리창 없이 마주한 그녀에게 손을 내밀며 세상과 마주할 수 있는 힘을 보탠다.

이번에 공개된 <버티고> 속 ‘관우’의 캐릭터 스틸에서는 ‘서영’을 지켜보며 그녀의 슬픔에 공감하는 ‘관우’의 모습을 절제된 감정으로 연기한 정재광의 인상적인 얼굴을 확인할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광대 모습의 분장을 한 모습을 담은 스틸은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은 인물인 ‘관우’에게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상업영화 데뷔작인 <버티고>에서 쉽지 않은 캐릭터 ‘관우’ 역을 맡은 정재광은 이번 작품을 위해 로프 인명구조 자격증을 취득하는 열의를 보였으며, 아픔을 겪은 후 다른 사람의 힘듦을 깊이 공감하는 순수하면서도 신비로운 인물을 매력적으로 연기해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



현기증 나는 고층빌딩에서 위태롭게 버티는 그녀 ‘서영’을 창 밖에서 바라보고 지켜보는 로프공 ‘관우’로 분한 주목할만한 신예 정재광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고공 감성 무비 <버티고>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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