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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혁신센터, 베트남 시장 공략 성과 가시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자체사업으로 운영 중인 베트남 남사이공점 매장 전경./사진제공=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진 중인 ‘중소기업 베트남 진출 지원사업’의 성과가 가시화하고 있다.

16일 부산혁신센터에 따르면 롯데마트 고밥점 ‘BE GOODS’ 매장에 입점한 부산 지역 우수 중소기업 25개사는 지난해 문을 연 이후 올해 7월까지 총 8,400만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또 전국 중소기업 20개사가 입점한 남사이공점 매장의 경우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5억1,92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남사이공점 매장은 부산혁신센터에서 자체사업으로 운영 중이다.



부산혁신센터 관계자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성과가 나타나면서 베트남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최근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진출에 관심이 있는 만큼 베트남 롯데마트와 협업해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혁신센터는 올해의 경우 단순히 입점에만 그치지 않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한 현지 시장공략에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첫 단추로 남사이공점에 입점한 김 제조업체 ‘한백식품’은 베트남 롯데마트 즉석식품 코너를 마련해 현지고객을 대상으로 시장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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