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오후 5시 ‘이은미와 함께라면’에 배우 김소현, 손준호, 김연지가 출연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와 관련된 흥미로운 토크를 나눌 예정이다.
김소현, 손준호, 김연지가 출연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극중 김소현은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것을 누려왔지만 가장 비참한 자리까지 추락하게 되는 마리 앙투아네트 역을 맡았으며, 손준호는 매력적인 외모와 용기를 지닌 스웨덴 귀족이자 마리 앙투아네트와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을 그려내는 페르젠 역을 맡았다. 김연지는 마리 앙투아네트와 대척점에 서서 혁명을 선두하는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배우가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작품과 관련된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을 전할 것으로 예고돼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연습기간부터 꾸준히 호흡을 맞추며 다진 팀워크와 친근함이 신선한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돼 더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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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FM ‘이은미와 함께라면’은 가수 이은미가 데뷔 30년만에 처음으로 DJ로 나서며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이은미와 세 배우의 조합 또한 청취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한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11월 17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김소현, 손준호, 김연지의 흥미로운 토크를 만나볼 수 있는 ‘이은미와 함께라면’은 오늘(16일) 오후 5시 tbs FM(95.1MHz)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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