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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 지옥이다' 콘텐츠영향력지수(CPI) 1위 등극, 남다른 화제성

‘타인은 지옥이다’가 주요 화제성과 영향력 지표에서 1위 행진을 이어가며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사진=OCN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 30분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극본 정이도, 연출 이창희, 제작 영화사 우상, 공동제작 스튜디오N, 총10부작)는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 OCN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영화와 드라마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드라마틱 시네마(Dramatic Cinema)’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파격적인 스토리의 원작과 임시완, 이동욱이라는 빅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았던 바. 8월 31일 베일을 벗은 후, 시작과 동시에 남다른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방송 전부터 이어진 ‘타인은 지옥이다’를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은 먼저 VOD 매출에서 나타났다. 첫 방송이 시작된 론칭주(8.26~9.1) VOD 매출이 OCN 역대 1위를 기록한 것. 이어 지난주 발표된 9월 1주(9.2~9.8)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에서도 253.9점을 기록, 드라마 및 종합(드라마 + 비드라마) 순위 모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드라마의 압도적인 화제성과 영향력을 증명했다.

또한, 매회 방송이 온에어 되는 주말 밤이면 실시간 검색어에 드라마 관련 검색어가 랭크되고, 드라마 토크 역시 단 4회 방송 만에 10만여 건을 상회하는 등 네티즌들의 반응 역시 폭발적이다. 특히 ‘타인은 지옥이다’의 동영상 조회수(SMR + 유튜브 + SNS)는 5,255,152건(7/15~9/1 기준)을 기록했는데, 이는 OCN 2018년 이후 방영작 기준 1위를 차지한 수치다.



이처럼 ‘타인은 지옥이다’가 주요 화제성과 영향력 지표에서 1위에 등극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 이유에는 영화와 드라마의 강점을 섞어둔 OCN만의 드라마틱 시네마 프로젝트를 통해 원작의 파격적 소재를 드라마만의 스토리로 유려하게 풀어낸 정이도 작가, 밀도 높은 연출로 작품을 진두지휘하는 이창희 감독, 그리고 매 순간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들의 활약이 주요하다고 풀이되는 바. 지난 4회 방송에서 고시원 안팎의 타인들이 선사하는 지옥에 잠식되어가는 윤종우(임시완)로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궁금해진 ‘타인은 지옥이다’에 귀추가 주목된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 제5회는 21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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