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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어촌뉴딜 300' 사업 유치 총력전

전남도가 정부의 ‘어촌뉴딜 300’ 사업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의 2020년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15개 연안 시군 70개 어촌마을이 신청했다. 시군별로는 여수 12곳, 신안 10곳, 진도 9곳, 완도 7곳, 무안 6곳, 해남 5곳, 고흥 4곳 등이다. 사업비는 1곳당 평균 100억원으로 총 7,061억원이다. 전남도는 2019년 공모사업에서 26곳이 선정돼 총사업비 2,312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양근석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어촌뉴딜 공모사업에 대한 주민의 요구가 큰 만큼 어촌 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많은 곳이 선정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무안=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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