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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피센트2' 미셸 파이퍼, 인간 세계를 이끄는 잉그리스 왕비로 열연

디즈니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사악한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말레피센트 2>가 원작을 넘어 새로운 요소들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가운데, ‘말레피센트’의 최대 적수로 등장하는 새로운 캐릭터 ‘잉그리스 왕비’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발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할리우드의 대배우 미셸 파이퍼가 ‘잉그리스 왕비’로 열연을 펼쳐 더욱 기대를 모은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전 세계 7억 5천만 달러의 흥행 신화를 일으킨 안젤리나 졸리의 컴백과 함께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한 <말레피센트 2>가 명배우들의 환상적인 열연 케미를 예고하는 가운데 명품 연기파 배우 미셸 파이퍼의 변신이 관객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1990년대 가장 아름다운 배우로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6차례나 뽑힌 미셸 파이퍼는 영화 <사랑의 행로>를 통해 골든 글로브, 전미 비평가 협회 등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로 자리잡았다. 이후 팀 버튼 감독의 <배트맨 2>에서 직접 무술과 킥복싱 등을 소화하며 카리스마와 섹시를 넘나드는 캣우먼으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할리우드 최고의 톱배우가 되었음에도 미셸 파이퍼는 <아이 엠 샘>, <마더!>, <오리엔트 특급 살인>, <앤트맨과 와스프>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변신을 거듭하며 배우로서의 진가를 완벽히 보여주었다.

이번 <말레피센트 2>에서는 전편에는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 인간 세계를 이끄는 ‘잉그리스 왕비’로 열연을 펼친다. 필립 왕자의 어머니이자 왕비로써 기품 있고 우아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면서도 속내를 알 수 없는 반전 면모로 극의 흐름을 이끈다. 특히 ‘말레피센트’의 최대 적수로 등장, 강력한 마법에 대응하며 두 세계의 운명을 건 말레피센트와 인간의 사악한 전쟁에서 전략가로 활약하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선보인다. 이 과정에서 강력한 두 캐릭터 ‘말레피센트’와 ‘잉그리스 왕비’의 흥미로운 대결은 이번 작품의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영화 <말레피센트 2>는 강력한 어둠의 요정이자 무어스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가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와 필립 왕자의 결혼 약속으로 인간 왕국의 ‘잉그리스 왕비’와 대립하게 되고 이에 요정과 인간의 연합이 깨지면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이다. 전작의 흥행을 이끈 안젤리나 졸리와 엘르 패닝이 다시 한 번 ‘말레피센트’와 ‘오로라’ 역을 맡았고, <오리엔트 특급 살인>,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미셸 파이퍼가 ‘잉그리스 왕비’로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로 국내에서 300만 관객을 동원한 요아킴 뢰닝 감독이 새롭게 연출을 맡아 더욱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을 담아낼 예정이다. 요정과 인간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부터 감춰져 있던 어둠의 세력의 등장, 말레피센트와 오로라의 위기까지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지며 전편을 능가하는 완벽한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영화 <말레피센트 2>는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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