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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노지훈, 가수 '이미자'의 발자취 따라 대이작도에 찾아가다

가수 노지훈이 EBS1 ‘한국기행’에 출연한다.

사진=EBS1




사진=EBS1


트로트계 아이돌 노지훈은 오늘(1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 트로트 기행 편에 출연해 진솔한 모습을 선사한다고 알리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BS1 ‘한국기행‘은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며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살아있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이날 노지훈은 대이작도를 찾아가 마을 이장님과 함께 홍합을 채취하며 깊은 바다 맛이 가득한 섭 탕을 먹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1967년에 제작된 영화 ’섬마을 선생‘의 촬영지이자, 가수 이미자의 노래 ’섬마을 선생님‘의 영화 주제곡이 탄생한 곳인 대이작도를 찾아간 노지훈이 트로트 기행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과연 어떠한 추억들을 이야기하며 노랫말에 담긴 자신의 삶을 공유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당시 영화의 주요 촬영지였던 ’계남마을‘을 비롯하여 ’계남분교‘에 찾아간 노지훈은 마을을 찾은 이상 누구나 가족이라는 이장님을 따라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트로트에 담긴 깊은 사연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이에 노지훈의 소속사 빅대디엔터테인먼트는 “가수 노지훈이 오늘(17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 출연한다. 트로트에 이제 막 첫 발을 내딛은 노지훈의 정겹고도 진솔한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있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트로트 가수로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노지훈이 출연하는 ’한국기행‘은 오늘(17일) 오후 9시 30분 EBS1을 통해 방송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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