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로드>의 첫 호스트로 ‘글로벌 괴물 신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에이티즈(ATEEZ)가 발탁됐다. 국내외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온 에이티즈가 이번 오디오쇼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등굣길을 유쾌하게 바꿔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6일 첫 방송에서는 에이티즈가 등교하는 학생들의 사연을 읽고, 청취자와 직접 전화 연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놓치면 안 되는 신곡을 선곡해 들려주고, 등굣길에 듣기 좋은 ‘등교송’을 직접 불러 아침 등굣길의 텐션을 한껏 끌어올렸다.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에게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출근길의 신입 사원에게는 아침 출근송을 추천하기도 했다.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친 에이티즈는 “첫 방송인데 많은 사연 보내주셔서 재미있게 보낼 수 있었다. 오디오쇼 호스트는 처음이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앞으로 더욱 즐거운 오디오쇼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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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아이돌 모닝쇼 <스쿨로드>는 매주 월~금 아침 8시 20분 네이버 NOW.에서 들을 수 있으며, 방송에 나온 플레이리스트는 네이버의 뮤직서비스 VIBE(바이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네이버 ‘NOW.’는 모바일 네이버 앱에서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24시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다. 사용자가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면서도 끊김없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NOW.를 모바일 첫 화면에 적용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날씨 오른쪽 영역의 NOW. 로고를 터치하고, 스트리밍 중인 프로그램 중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골라 들으면 된다. 네이버 앱 최신 버전인 10.9 이상 버전에서 들을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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