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소유는 지난 16일 ‘2019 펩시 K-POP 콜라보 프로젝트’의 THE LOVE OF AUTUMN ‘시작할까, 나’를 발표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신곡 ‘시작할까, 나’는 무엇인가 시작할 때의 설렘을 담아낸 곡으로, 뮤직비디오에서는 배우 조승현과 서지혜, 싱어송라이터 조한결과 드러머 이시영이 그 설렘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냈다.
조승현과 서지혜는 첫 연기 무대에 도전하는 대학생 커플의 풋풋한 모습으로 등장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두 사람은 설레는 마음으로 오디션에 올라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다. 그러면서도 함께 관객들 앞에 나서고 서로를 향한 응원을 멈추지 않으며 특별한 감정을 키워나간다.
매력적인 밴드의 멤버로 나타난 조한결과 이시영은 한강을 무대 삼아 특별한 버스킹 공연에 나선다. 수 많은 관객들 앞에서 자신들의 공연을 펼쳐나가는 두 사람은 화려한 무대 매너를 바탕으로 시원한 에너지를 마음껏 뿜어낸다.
이처럼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모두 모인 ‘시작할까, 나’는 비와 소유의 콜라보곡으로, 글로벌 음료 브랜드 펩시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의 진행 아래 탄생됐다. 특히 비와 소유의 부드럽고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신곡은 Mr.Black과 런치, RMRS(러머,REX), 엽집자판기(안성현) 등 로맨틱 팩토리와 레시피 뮤직의 프로듀서 사단이 의기투합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윈드미라클의 바람동화’, 웹드라마 ‘그 애가 살아있다’, ‘필수연애교양’ 등에 출연한 배우 조승현과 예능 ‘하트시그널’,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에서 활약했던 배우 서지혜, 음악 예능 ‘슈퍼밴드’에서 이름을 알린 싱어송라이터 조한결과 드러머 이시영 등 4명의 주인공들이 뮤직비디오에 등장, 제각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며 곡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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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나쁜 남자’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데뷔한 비는 히트곡 ‘태양을 피하는 방법’. ‘It’s Raining‘, ’Rainism‘, ’널 붙잡을 노래‘ 등을 발표했고,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MBC ’웰컴2라이프‘에 출연, 매력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소유는 2010년 그룹 씨스타로 데뷔한 이래 ’Loving U‘, ’Touch My Body‘, ’SHAKE IT‘ 등을 발표하며 인기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이후 솔로앨범 타이틀곡 ’기우는 밤‘과 ’까만밤‘ 등을 선보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고, 각종 드라마 OST와 콜라보곡, 예능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며 다재다능한 재능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비와 소유는 지난 16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펩시와 스타쉽이 함께하는 ’2019 펩시 K-POP 콜라보 프로젝트‘의 THE LOVE OF AUTUMN ’시작할까, 나‘를 공개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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