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서원이 18일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청일전자’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오피스 드라마다.
망하기 일보 직전의 ‘청일전자’ 말단경리에서 대표이사로 등극한 이선심(이혜리 분)과 현실의 쓴맛을 누구보다 잘 아는 세상 까칠한 상사 유진욱(김상경 분) 부장, 그리고 오합지졸 직원들이 뭉쳐 위기의 회사를 살리기 위한 극한의 심폐 소생 프로젝트를 펼친다.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성장기이자 ‘웃픈’ 성장기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자아낸다.
한편 ‘청일전자 미쓰리’는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후속으로 오는 25일 첫 방송.
/양문숙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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