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은 학자금 대출 당시 소득분위 8분위 이내이면서, 울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울산 소재 대학의 대학생이거나 휴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청년들의 어깨가 조금이나마 가벼워져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2017년부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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