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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픽, 소상공인 판로 확대 앞장…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O2O 서비스 플랫폼 지원 사업 전개

리빙픽 로고




올해도 어김없이 소상공인들의 가을, 겨울은 차갑기만 하다. 길어지는 경기 침체와 대기업의 물량, 마케팅 공세에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도 소상공인들은 가격 경쟁력, 마케팅 및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크리머스 기업 아이비엘의 ‘리빙픽’이 발벗고 나섰다. 리빙픽은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손잡고 ‘소상공인 판매 채널 확대를 위한 O2O 서비스 플랫폼(쇼핑앱)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생활전문 쇼핑 플랫폼 리빙픽에 입점 기회를 제공한다. 양질의 상품을 보유했지만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온라인 판로를 마련해주는 것.

아이비엘의 대표 크리머스 쇼핑몰 '리빙픽' 화면


리빙픽은 아이디어 생활용품에 특화된 마켓 플랫폼답게 약 50만명의 회원 수를 자랑하며, 전 년도까지 누적 매출은 약 1000억원이상 이다. 또한 제품 중심의 마케팅으로 페이스북과 네이버에서 캠페인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할 만큼 독창적인 마케팅 전략과 실행력이 강점이다.

담당자는 리빙픽이 그동안 쌓아온 홍보·마케팅 노하우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소상공인들의 제품은 리빙픽 메인 페이지 상단에 기획전을 오픈하고 그밖에 다수 매체에 온라인 광고 및 블로그 바이럴 홍보 등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으로 아이디어 생활용품을 제조 및 판매 중인 소상공인(상시근로자 5인 미만, 제조업은 10인 미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상품이 아니라 할지라도 온라인 판매가 가능하고 상품성만 있다면 참여 가능하다.

모바일과 PC에서 동시 판매가 가능하고, 리빙픽 전용 앱의 경우 애플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는 등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마련돼 있다.

리빙픽 관계자는 “온라인 거래 확대 및 내수 침체로 판로에 어려움을 겼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있어 온라인 쇼핑몰 입점은 새로운 기회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다년간 이커머스 시장에서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을 주력으로 판매하며 쌓아온 마케팅 노하우가 그동안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좋은 제품과 만나면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해당 모집공고는 오는 25일(수)까지 희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제출 시 모집공고에 명시된 제출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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