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으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날씨의 아이>가 오는 10월 3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로튼토마토 신선도지수 100%를 기록하며 뜨거운 호평 세례를 얻고 있다. <날씨의 아이>는 도시에 온 가출 소년 ‘호다카’가 하늘을 맑게 하는 소녀 ‘히나’를 운명처럼 만나 펼쳐지는 아름답고도 신비스러운 비밀 이야기.
실사보다 정교하고 아름다운 작화, 유려한 빛의 흐름, 그리고 섬세한 언어로 오직 그만이 보여줄 수 있는 ‘신카이 월드’를 구축하며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 그가 3년 만에 선보인 신작 <날씨의 아이>로 오는 10월 30일 국내 관객을 찾아온다. 특히, 이번 작품은 <너의 이름은.><언어의 정원><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핵심 제작진을 비롯해 한국인 VFX 크리에이터의 참여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봉오동 전투>에서 소년병 역할을 맡으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다이고 코타로가 ‘호다카’ 역을, 이와이 슌지 감독의 신작 <라스트 레터>에 캐스팅 된 모리 나나가 ‘히나’ 역을 맡아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국내 개봉 전부터 전 세계의 평단의 극찬은 물론, 로튼토마토 신선도지수 100%를 기록해 화제다. 해외 평단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 특유의 감성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작품”(The Straits Times),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만든 또 하나의 황홀한 역작”(South China Morning Post) “놀랍도록 아름답고 감성적인 대서사시”(IndieWire), “애틋하고도 감성적인 서사의 감동을 감독의 탁월한 시각적 연출을 통해 증폭시킨다”(Little White Lies) 등 신카이 마코토 감독 특유의 감성과 연출력을 극찬하며 또 하나의 명작이 탄생했음을 알리고 있다. 또한, “SF와 청춘 로맨스 장르를 완벽히 녹여낸 웰메이드 애니메이션”(Stuff.co.nz), “판타지 장르에 애틋한 감성을 자아내는 서정적인 스토리,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사랑 받는 이유를 알 수 있는 작품”(Bangkok post) 등 상상을 초월하는 판타지적인 설정과 애틋한 로맨스가 적절히 어우러진 완벽한 작품임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사랑 그리고 상실에 대한 애틋한 공감대, 어른들의 마음까지도 단숨에 사로잡는다.”(The New Paper), “우리에게 빛을 비추어 주는 것 같은 영화, 세상에 숨어있던 아름다운 이야기”(FilmBunker), “청춘을 위한 메시지와 부드러운 손길이 느껴지는 작품” (ABS-CBN NEWS) 등 국적을 불문하고 전 세계 모든 청춘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어루만져 주는 아름다운 작품에 대한 뜨거운 호평을 남겼다. 이처럼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 기록, 전 세계적인 극찬을 얻고 있는 <날씨의 아이>는 오는 10월 30일, 개봉과 동시에 국내 관객들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새로운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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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전하는 가장 눈부신 이야기 <날씨의 아이>는 오는 10월 30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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