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에 입원하여 아직 퇴원을 못했어요. 책이 도착하여 읽어봅니다.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근 발간된 구혜선의 저서 ‘나는 너의 반려동물’ 일부와 링거를 맞고 있는 구혜선의 손이 담겨 있다.
앞서 그는 지난달 30일 입원 소식을 알린 바, 당시 구혜선은 환자복을 입은 ‘셀카’와 함께 “용종을 제거하고 입원중이라 영화제에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를 응원합니다”라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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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의 에세이 ‘나는 너의 반려동물’은 힘든 상황에서 자신에게 위로를 준 반려동물을 소재로 한 에세이집이다.
현재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과의 이혼 문제가 법적 소송에 들어가며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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