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빅펀치이엔티는 20일 오전 공식 인스타그램에 배우 최귀화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과 함께 “쉬는 시간, 열혈 검사 배홍태 모드 OFF!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는 한줌처럼 조그마한 우리 큐티 배조사관님 보고 가세요”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사진 속 최귀화는 브리프 케이스를 끌어안은 채 작은 의자에 쭈그려 앉아 허공을 응시하며 드라마에서 보여주었던 강인하고 완벽함은 온데간데없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최귀화는 OCN새수목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에 출연, 과속 6건, 기물파손 4건, 소송 2건, 감봉, 경찰 폭행 건 등 각종 위법행위를 일삼는 ‘돌아이 비인권검사’에서 인권증진위원회로 파견된 배홍태 역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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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불 같은 성정을 가진 배홍태에 반해 금일 공개된 색다른 최귀화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헐. 쉬는 시간의 배검… 아니 배조사관님은 이렇다니. 뭔가 다른 느낌”, “ㅋㅋ진짜 뭔가 한줌이네요. 드라마에서는 엄청 화끈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얻으며 소소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한편 최귀화가 출연하는 OCN수목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은 인권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루는 차원이 다른 휴머니즘 조사극으로 호평 받고 있으며, 매주 수목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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