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온 가족에게 행복을 전해줄 영화 <수상한 이웃>의 강희가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장기용, <미스터 주> 배정남과 함께 올 하반기 활약이 돋보이는 모델 출신 배우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통해 수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여준 모델 출신 배우 장기용이 범죄 액션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로 돌아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동명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모티브로 삼아 영화로 만든 작품으로 전직 형사 출신이자 나쁜 녀석들의 젊은 피를 담당할 독종 신입 ‘고유성’ 역할을 맡아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줘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모델 출신답게 탁월한 패션 감각은 물론 친근한 사투리로 영화, 드라마, 예능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배정남은 영화 <보안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이어 영화 <미스터 주>의 출연 소식을 알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크랭크인에 들어간 <미스터 주>는 초고속 승진을 눈앞에 둔 국가정보국 에이스 ‘태주’(이성민)가 중국 특사 판다의 경호를 맡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하고, 이후 동물과 소통이 가능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 배정남은 정보국 최고의 낙하산 ‘만식’ 캐릭터를 맡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코믹 연기를 선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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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 꽃미남 청원경찰이자 은행 입구를 환하게 밝히는 인간 형광등 캐릭터를 맡아 연령대를 불구하고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모델 겸 배우 강희가 이번에는 영화 <수상한 이웃>에서 자체발광 동네 아이돌 ‘정욱’ 역할로 분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10월 9일 개봉을 앞둔 <수상한 이웃>은 의문의 사건이 계속된 한 동네에 나타난 오지라퍼 꼬질남 ‘태성’과 엉뚱한 이웃들이 엮이면서 벌어지는 웃음 폭발 단짠 코미디. 현재 가장 핫한 모델이자 2019 주목할만한 훈남 배우인 강희는 돋보이는 피지컬과 훈훈한 외모는 물론, 미스터리하고 신비로운 존재감을 지닌 ‘정욱’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국내 관객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올가을 모두에게 행복을 전해줄 웃음 폭발 단짠 코미디 <수상한 이웃>은 오는 10월 9일 개봉하여 대한민국 극장가에 웃음꽃을 피울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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