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8월 중순 '진주평거 엘크루'의 전용 84.91㎡ 10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6,0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8월 초순에 3억3,7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6.82% 상승한 것으로, 상승률 역시 2.43% 에서 그 폭을 확대했다.
경상남도 진주시 평거동에 자리한 '진주평거 엘크루는 2016년 완공된 10개동 총 472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3.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72.67㎡ 2억7,720만원(0.00%) ▲ 84.91㎡ 3억4,706만원(-0.57%↓) ▲ 84.96㎡ 3억3,12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8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상남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84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1억4,01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상남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상남도 진주시(59건, 중위거래가 1억8,300만원), ▲경상남도 김해시(124건, 중위거래가 1억4,400만원), ▲경상남도 거제시(22건, 중위거래가 1억3,35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상남도 통영시(9건, 중위거래가 1억1,950만원), ▲경상남도 밀양시(5건, 중위거래가 1억450만원), ▲경상남도 사천시(5건, 중위거래가 9,4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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