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산림청장은 22일 오전 10시 산림청 산림재해상황실에서 제 17호 태풍 타파 진행상황 및 대처상황 긴급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김 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풍과 집중호우에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강우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울산, 영덕 등 산사태 취약지역에 피해가 없도록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휴양림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조치 등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