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남부권역 기업과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채용 행사로 도내 기업 65개사가 참여한다.
현장 면접에 45개사가 참여해 600여 명을 선발하고, 현장에 참여하지 않는 20개사는 서류전형만 진행한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연장근로 시간이 줄어든 버스운송업계의 인력 채용 지원을 위해 도내 운수업체 17곳이 참여하는 ‘버스승무사원 채용관’을 운영한다. ‘직업체험관’에서는 중장년 세대가 진출 가능한 적합직종을 선별해 직업의 특성과 하는 일, 요구되는 능력을 직무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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