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협력사를 포함해 코레일과 중진공이 추천하는 우수 중소기업 17개사가 참가하며 채용 규모는 약 100명이다.
대전역 맞이방에 설치될 기업별 채용부스에는 1대 1 현장 채용 면접, 취업 진로 분야 전문 상담,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이미지 컨설팅 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할 수 있고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취업 특강도 이뤄진다. 이날 오후 2시 코레일 대전 사옥 3층 대회의실에서 중진공 담당자와 취업 컨설팅 전문가를 초청해 중소기업 인식 개선과 강소 기업 소개 등 강의와 취업 고민을 함께 나누는 토크 콘서트도 진행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청년과 장병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알찬 구직 정보를 얻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취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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