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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빌론, 알앤비 소울 가득했던 네 번째 콘서트 마무리 '관객 감성 자극'

가수 베이빌론(Babylon)이 관객과 함께 가을 감성을 가득 충전했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지난 22일 오후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베이빌론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VOL.4 RHYTHM and BLUES’(리듬 앤 블루스)가 열렸다.

이날 베이빌론은 ‘그리웠나 봐’를 시작으로 ‘덧칠’, ‘Rose’(로즈), ‘Ocean Drive’(오션 드라이브)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들을 선보이며 관객에게 독보적인 감성을 선물했다.

특히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한 래퍼 빈첸(VINXEN)과 함께 베이빌론은 특급 케미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최근 발매한 신곡 ‘행복해지고 싶어’ 무대도 첫 공개하며 열띤 분위기까지 이어갔다.

공연 이후 베이빌론은 자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너무 소중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어요. 여러분들도 의미 있고 따뜻했던 시간이었길 바래봅니다.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빈첸 님에게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도 전했다.



3월 첫 번째 콘서트 ‘CAELO’(카엘로)를 시작으로 ‘INDIVIDUAL’(인디비주얼), ‘FRAGRANCE’(프래그런스), ‘RHYTHM and BLUES’까지 2019년을 공연으로 가득 채운 베이빌론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보적인 알앤비(R&B) 뮤지션으로 자리하며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베이빌론은 하반기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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