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업체 버거킹이 치킨윙 사이드 메뉴인 ‘바삭킹’을 전격 출시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버거킹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 ‘바삭킹’은 20여 가지의 허브와 쌀가루의 조합으로 바삭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또한 매콤하고 고소한 최적의 맛을 선사해 치킨윙 마니아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바삭킹은 2조각에 2,500원, 4조각에 5,000원, 8조각에 디핑소스 1개가 제공돼 1만원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뿐만 아니라 바삭킹은 함께 출시된 3가지 디핑소스와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다는 게 버거킹의 설명이다. 디핑소스 3종은 까망베르치즈소스, 디아블로소스, 스위트칠리소스다. 치즈의 깊은 풍미가 일품인 까망베르치즈소스는 바삭킹의 고소함을 한껏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 매운 맛이 특징인 디아블로소스는 바삭킹의 매콤한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준다. 스위트칠리소스는 입안 퍼지는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한편 버거킹은 바삭킹 출시를 기념해 딜리버리 서비스에 한해 판매하는 ‘바삭킹 딜리버리팩’ 2종도 함께 내놨다. 바삭킹 딜리버리팩을 주문하면 바삭킹 8조각과 디핑소스 1개를 버거킹 인기 사이드 메뉴 ‘크리미모짜볼 10조각’ 혹은 ‘너겟킹 10조각’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