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가 오는 28일 중계동 등나무근린공원에서 ‘2019 노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행사를 연다.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도그 댄스, 국내 최연소 훈련사인 박리원(10) 훈련사 반려견 훈련시범, 원반던지기 공연이 펼쳐진다. 또 유기동물 입양식과 반려동물 사회화 교실도 진행한다. 행사 현장에서는 반려동물 놀이터를 운영하고 반려동물 건강·행동교정 상담, 무료 미용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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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자유롭게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하면 된다”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족이 늘고 있는 만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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