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23일 농업기술교육센터에서 경기도생활개선회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초미세먼지대응 실내식물 재배관리와 미세먼지 제거효과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지역 뿐만 아니라 농촌 지역에서도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초미세먼지에 대응하고 실내에서 많이 활동하는 어르신이나 아동의 농촌지역 거주환경을 개선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시행했다.
교육은 실내식물 재배관리와 미세먼지 제거 효과 등에 대한 이론교육, 다육식물이용 테라리움 만들기 실습 등으로 꾸며졌다.
이화숙 경기도생활개선연합회장은 “평소 지역 내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생활개선회원들이 미세먼지대응 실내식물 재배교육을 통해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여성 리더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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