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포천시 소공인가구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포천시 가산면에 조성된 소공인가구지원센터는 국비 12억원, 도비 2억원, 시비 4억원 등 모두 18억원이 투입됐다.
가구지원센터에는 공동 활용할 수 있는 CNC종합(수직·수평) 보링기, 자동곡면 엣지밴더, CNC런닝소우 등 가구목재 가공장비들이 구축됐고, 20인 규모 다목적 회의실 및 강의장 등도 함께 마련됐다.
최계동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앞으로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확대와 현장중심의 소공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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