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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조윤희·윤박, 두 사람의 위험한 만남 시작..'긴장감 폭발'

배우 조윤희와 윤박 두 남녀의 금지된 만남이 드라마에 폭풍긴장감을 일으킬 예정이다.

사진=HB엔터테인먼트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사풀인풀’(원제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서 조윤희(김설아 역)와 윤박(문태랑 역)의 아찔한 만남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이 아슬아슬한 인연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돼 호기심을 불러오고 있다.

극 중 조윤희는 전직 아나운서 출신으로 재벌가 며느리의 꿈을 달성한 야망 넘치는 김설아 역으로 분한다.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남들은 모르는 속사정을 가진 인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윤박은 입양아들로 구성된 가정의 맏형이자 호텔 유명 쉐프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젊은 요리사 문태랑 역으로 분해 따뜻한 가족애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훈훈한 외모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로맨틱한 면모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한다고.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김설아(조윤희 분)가 허망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충격받은 얼굴의 그녀가 떨어트린 가방을 건네는 문태랑의 모습에서 이 둘의 인연이 시작되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그녀를 안쓰럽게 바라보는 문태랑의 표정에서 두 사람의 만남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이 어떤 사연으로 만나게 된 것인지, 이날의 만남으로 새로운 인연이 시작된다고 해 스펙타클한 전개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조윤희와 윤박의 예상 밖의 만남에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가 기대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오는 9월 28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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