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광식이 ‘레버리지:사기조작단’에 출연을 확정 짓고, 최근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TV CHOSUN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연출 남기훈/극본 민지형/기획 소니픽쳐스텔레비젼/제작 프로덕션 H, 하이그라운드)는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이태준(이동건 분)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뭉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기에는 사기로 갚아주는 본격 정의구현 케이퍼 드라마다.
김광식은 극중 순둥순둥한 얼굴과는 다르게 입이 걸고 다혈질인 지능범죄수사대 수사과장인 박기호 역을 맡아 이태준의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때로는 팀의 큰형처럼, 또 때로는 같은 성격의 열혈남아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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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눈이 부시게’, TV CHOSUN ‘조선생존기’, OCN ‘프리스트’ 등을 통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입체적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그가 이번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을 통해서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TV CHOSUN 새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은 오는 10월 13일(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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