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열두 번째 용의자' 수사관 김상경과 12인의 용의자들, 메인 포스터 공개

시대의 양심을 움켜쥘 ‘심리 추적극’ <열두 번째 용의자>가 오는 10월 10일 개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메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사진=(주)인디스토리/(주)영화사 진




영화 <열두 번째 용의자>는 한 유명 시인의 살인사건을 통해 시대의 비극을 밝히는 심리 추적극으로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으로 대중에게 첫 공개되어 흥미로운 장르적, 주제적 반전의 쾌감을 선사하며 반향을 모은 웰메이드 심리 추적극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수사관 김기채(김상경)와 살인사건에 연루된 12인의 인물들을 모두 담아, 엇갈리는 진술 속 범인을 색출하는 ‘심리 추적극’의 긴장감을 고스란히 응축했다. 1953년, 전운이 가시지 않은 음울한 시대의 공기와 용의자들간의 날선 경계심이 발화 직전의 고요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예술가들의 아지트인 ‘오리엔타르 다방’에 모인 화가, 시인, 소설가 등 개성 강한 인물들이 저마다의 속내를 감춘 의뭉스러운 표정으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시대가 놓친 범인을 찾아라!’는 첫 번째 단서가 던져지고, 명화 ‘최후의 만찬’의 12인의 제자 중 배신자 유다를 역사가 기억하듯이, 최후의 자백의 끝에서 마침내 진범의 충격적 정체를 목도하게 될 것을 예고한다.



발화 직전의 긴장감, 폭발하는 연기력, 밝혀지는 충격적 반전! ‘심리 추적극’ <열두 번째 용의자>는 오는 10월 10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